作品名 | 核爆発の後の楽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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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家名 | 篠原 有司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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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代 | 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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技法 | アクリル・キャンバ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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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 | 1969年にニューヨークに渡り、手に巻いた布に絵の具を染み込ませ支持体を殴りつけて制作する「ボクシング・ペインティング」シリーズや、段ボールを使った「オートバイ彫刻」シリーズの発表など、既存の芸術の枠組みを覆すことを試み続けてきました。「ヒロシマ」をテーマに制作された本作は、縦約2.5m×横約6mの大画面のなかに、南国を思わせる植物と海の生物や裸体の人間たちが、素早い筆致と原色に近い強烈な色彩で表されています。怪物のように巨大化した生き物や人間が入り乱れており、「楽園」とは言いがたい、ただならぬ様相を呈してい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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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英) | Since moving to New York in 1969, Shinohara has continued to experiment with subversion of existing artistic frameworks, as in his Boxing Paintings series, in which he wraps fabric soaked in paint around his hands and pummels the painting’s surface, and his Motorcycle Sculptures series made using cardboard. This work on the theme of “Hiroshima” is a large painting, approximately 2.5m high x 6m wide, in which tropical plants, sea creatures, and nude human figures are depicted with swift brushstrokes and intense, virtually primary colors. The work’s jumble of monstrously enlarged creatures and human beings presents the extraordinary spectacle of what could hardly be called a parad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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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中) | 篠原 有司男-1969年,他前往纽约,并不断尝试颠覆现有的艺术框架,例如他发表了将包裹在手上的布上染上颜料后拍打支撑物制作而成的“拳击画”系列,以及使用瓦楞纸制作的“摩托车雕塑”系列等。这幅以“广岛”为主题的作品是一幅高约2.5m×宽约6m的大尺寸绘画,画面中,让人联想到南国风情的植物、海洋生物以及裸体人体以快速的笔触和强烈且几近原色的颜色进行了描绘。作品中混入了如同怪物般的巨大化生物以及人类,呈现了一幅不能用“乐园”来形容的非凡景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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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韓) | 1969년에 뉴욕으로 건너가 물감이 스며든 천을 손에 감고 지지체를 때려서 제작하는 ‘복싱 페인팅’ 시리즈와 골판지를 사용한 ‘오토바이 조각’ 시리즈를 발표하는 등 기존 예술의 틀을 뒤엎는 제작을 계속 시도해 왔습니다. ‘히로시마’를 테마로 제작된 이 작품은, 세로 약 2.5m×가로 약 6m의 대형 화면 속에 남쪽 나라를 떠올리게 하는 식물과 바다 생물, 나체의 인간들이 빠른 붓놀림과 원색에 가까운 강렬한 색채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괴물처럼 거대해진 생물과 인간이 뒤섞여 ‘낙원’이라고는 하기 어려운, 심상치 않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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