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品名 | 大東亜レインボ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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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家名 | 高嶺 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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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代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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技法 | 毛織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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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 | 作者はこれまでに、社会の中で見えにくくなっている問題をテーマとして、自身の個人的体験や身体感覚を頼りに向き合い、映像インスタレーションや立体、舞台作品といった、さまざまな手法、ジャンルに渡る表現を展開してきました。本作は、明るい色彩で彩られ、一見可愛らしくも得体の知れない存在がうごめく図柄が絨毯で表されています。さらにそこに、かつては軍旗にも用いられた旭日旗の図案が隠し紋のように重ね合わされているのです。毛足の長短による紋様は視線と光の角度によって、時には鮮やかに浮かび上がり、時にはほとんど見えなくなってしまい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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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英) | Takamine has used a wide variety of approaches and worked in diverse genres such as video installation, sculpture, and theatrical productions, relying on his own personal experiences and physical sensations to confront issues often hidden from view in our society. This work takes the form of a carpet, decorated with brilliant colors and featuring an ostensibly charming design with unidentifiable entities in wriggling motion. A linear pattern of the sun emanating rays, once used as the flag of the Japanese armed forces, is superimposed over it all like a covert crest. Depending on the angle of view and the direction of the light, this pattern produced by variations in the length of the fiber sometimes emerges sharply and sometimes becomes almost invisi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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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中) | 作者以以往社会中难以看到的问题为主题,依靠自身的个人体验及身体感觉,通过影像装置艺术、立体、舞台作品等不同的手法进行着跨领域的表现。本作品色彩明艳,在地毯上以蠕动的图案表现看似可爱却来历不明的物体。同时,作品中还隐藏着曾经作为日本军旗使用的旭日旗图案。通过长短不一的地毯毛所呈现的花纹,根据视线与光线角度不同,时而艳丽清晰、时而模糊不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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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韓) | 지금까지 작가는 사회에서 보기 힘들어진 문제를 테마로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신체 감각에 의지하여 영상 설치미술과 입체, 무대 작품 등 다양한 기법, 장르를 오가며 표현해 왔습니다. 밝은 색채로 칠해진 이 작품은, 언뜻 귀엽게 보이지만 정체 모를 존재가 꿈틀거리는 무늬가 융단에 나타나 있습니다. 게다가, 과거에 군기에도 사용되었던 욱일기의 도안이 숨겨진 무늬처럼 겹쳐 보입니다. 털 길이에 따라 달라지는 문양은 시선과 빛의 각도에 따라 때로는 선명하게 떠오르고 때로는 거의 보이지 않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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