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品名 | The A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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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家名 | ヘンリー ムー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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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代 | 1963-1969(1985-1986鋳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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技法 | ブロン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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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 | イギリス出身の作者は第一次世界大戦に志願兵として従軍し、戦後、美術学校で彫刻を学びました。当初から自然のかたちや人間の身体に一貫した関心を寄せ、原始美術や同時代の抽象彫刻にも影響を受けながら、数多くの作品を手がけました。本作も、ひな型となる1962年の作品《大きなトルソ・アーチのマケット》に明らかなように、出発点に人間の胴体(トルソ)への眼差しがあります。その後、身体は大きく引き伸ばされ、高さ約6メートルの門(アーチ)が生まれました。比治山公園の広場に立ち、訪れる多くの人たちを迎える本作は、当館の開館にあわせて当時の西ドイツで鋳造され、広島に運ばれてきまし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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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英) | A native of the UK, Moore volunteered to serve in World War I and studied sculpture at art school after the war. From the beginning he was consistently interested in the forms of nature and the human body, and he prolifically produced works influenced by both “primitive” art and the abstract sculpture of his time. The starting point for this work was the human torso, as evidenced by a smaller preliminary model, Maquette for Large Torso: Arch, created in 1962. The body was then radically elongated to create an arch approximately six meters in height. Standing in the plaza of Hijiyama Park and welcoming numerous visitors, the work was cast in what was then West Germany and was transported to Hiroshima when the museum first opened its do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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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中) | 这位出生他出生于英国,最初是一名教师,但在第一次世界大战后,他决定从事雕塑创作。他深受大英博物馆原始美术的影响,研究简单而充满活力的形式,并以坚持超越抽象和具象的有机构图,以及体积感十足与稳健的创作风格而闻名。本作品灵感来源于盔甲,基于一个通过坚硬的外部结构保护内部柔软部分的形式,创作于他工作室的大象头骨旁,而这为他提供了造型方面的各种灵感。在英国的作者在第一次世界大战中作为志愿兵从军,战后在一所美术学校学习雕塑。从一开始,他便一直对自然的形状与人体深感兴趣,并受到原始艺术和当时的抽象雕塑的影响,创作了众多作品。从雏形作品《大躯干·拱门模型》(1962年)也可以清晰地看出,本作的出发点也是人的躯干(torso)。之后,身体被大幅拉伸,形成了一个高约6米的门(拱门)。本作品矗立在比治山公园广场上,有许多游客会前来参观,本作品配合本馆开馆,于当时的西德铸造,并搬运至广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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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韓) | 영국 출신인 작가는 1차 세계대전에 지원병으로 입대하고, 전후 미술학교에서 조각을 공부했습니다. 처음부터 자연의 형태와 인간의 신체에 일관된 관심을 보였으며, 원시미술과 동시대의 추상 조각에도 영향을 받으면서 수많은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이 작품도 모형 작품 《커다란 토르소: 아치의 마켓》(1962년)에서 볼 수 있듯이 출발점에 인간의 몸통(토르소)에 대한 시선이 있습니다. 그 후, 신체는 크게 늘려져 높이 약 6m의 문(아치)이 탄생했습니다. 히지야마 공원의 광장에 서서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이 작품은 우리 미술관의 개관에 맞추어 당시의 서독에서 주조되어 히로시마로 옮겨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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