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ルター・ピース
作品名 | Altar Piece |
---|---|
作家名 | キース ヘリング |
年代 | 1990 |
技法 | ブロンズ、ホワイトゴールド箔緑青 |
作品解説 | キース・ヘリング《アルター・ピース》1990 ブロンズ、ホワイトゴールド箔緑青 アメリカ出身の作者は1980年代初め、ニューヨークの地下鉄構内にドローイングを描き始め、注目を集めるようになります。ポスターや自らのグッズを販売する「ポップショップ」を手がけたほか、壁画制作などによって自身の表現を多くの人々に届けることをめざして活動しました。タイトルにある「アルター・ピース」とは祭壇画を意味します。キリストの生涯が作品の主題と考えられ、伝統的な祭壇画にみられるモチーフが作者特有のシンプルかつ大胆な線で描きこまれています。エイズによる合併症のため31歳で亡くなる2週間前に完成した本作は、生前に親交のあったオノ・ヨーコから当館へ寄贈されました。 |
作品解説(英) | Keith HARING "Altar Piece" 1990 white gold patina on bronze The American artist Keith Haring rose to prominence in the early 1980s with impromptu drawings in New York City subway stations. In addition to opening Pop Shops that sold posters and original merchandise, he worked to reach a broad audience through murals and other media. This work, dealing with the life of Christ, features motifs found in traditional altarpieces rendered with the artist’s trademark bold and simple lines. Completed two weeks before his death at the age of 31 due to complications from AIDS, it was donated to the museum by Yoko Ono, a close friend of the artist. |
作品解説(中) | 凯斯·哈林《Altar Piece(祭坛画)》1990 出生于美国的作者在20世纪80年代初开始于纽约地铁站内绘画,并受到关注。除了经营销售海报、个人作品的“Pop Shop”,同时致力于通过创作壁画等,向更多人传递自身的艺术表达。主题“Altar Piece”意为祭坛画。将基督的一生作为作品主题,以作者独具特色的简洁、大胆线条描绘了常见于传统祭坛画中的图案。本作品完成于作者31岁因艾滋病并发症去世的2周以前,由其生前的友人大野洋子赠送给本馆。 |
作品解説(韓) | 키스 해링《알터 피스》1990 미국 출신인 작가는 1980년대 초, 뉴욕의 지하철역 구내에 드로잉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모으게 됩니다. 포스터나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는 ‘팝 숍’을 설치했으며, 그 외에도 벽화 제작 등을 통해 자신의 표현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활동했습니다. 제목인 ‘알터 피스’란 제단화를 뜻합니다. 그리스도의 생애가 작품의 주제로 보이며, 전통적인 제단화에서 볼 수 있는 모티프가 작가 특유의 심플하고 대담한 선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에이즈로 인한 합병증으로 31세에 사망하기 2주 전에 완성한 이 작품은 생전에 친분이 있었던 오노 요코가 우리 미술관에 기증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