ヒロシマのための灰色と赤
作品名 | Grey and Red for Hiroshi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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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家名 | アラン グリーン |
年代 | 1986-1987 |
技法 | 油彩・キャンバス |
作品解説 | アラン・グリーン《ヒロシマのための灰色と赤》1986-1987年 油彩・キャンバス 単色を重ねた抽象画で知られるイギリス出身の作者は、絵画を平面としてだけでなく、立体的なものとして捉えていました。絵の具を物質として考え、アクリルや油彩といった質感の違い、また、絵の具を塗る過程で起こるキャンバスとの影響関係も作品を構成する一部分として考えていました。本作には2つのキャンバスと、その間にとる空間25cm分が含まれます。全体の大きなサイズと、それぞれの画面全体を覆う赤と灰色の色合いによる表現は、「私にとって実際のカタストロフィー(大災害)に重ね合わせることのできる、象徴的表現として存在している」と作者は語っています。 |
作品解説(英) | Alan GREEN, Grey and Red for Hiroshima, 1986-1987 Oil on canvas Known for his monochromatic abstractions, UK native Alan Green viewed paintings not only as two-dimensional surfaces but also as three-dimensional objects. He treated paint as a substance, and took differences in texture between acrylics and oils, as well as the effect of the canvas on the process of applying paint, into consideration when composing his works. This work consists of two canvases and 25 cm of space between them. Commenting on the large overall size and the shades of red and gray that cover the entirety of each canvas, the artist said the pair of paintings “exists for me as a form of symbolism that I can begin to equate with the actual catastrophe.” |
作品解説(中) | 这位出生于英国的作者以其对单色进行重叠的抽象画而闻名,他将绘画理解为是一种立体创作而非平面。他把颜料视为一种物质,并认为丙烯和油彩的不同质地,以及在涂抹颜料的过程中所产生的与画布的影响都是构成作品的一部分。本作品包括两张画布和两者之间的25cm空间。对于通过整体大尺寸和分别覆盖画面整体的红色与灰色色调的表现,作者表示“对我而言,这是能够与实际大灾害吻合的象征性表现”。 |
作品解説(韓) | 단색을 겹쳐놓는 추상화로 알려진 영국 출신 작가는 회화를 평면뿐만 아니라 입체적인 것으로 인식했습니다. 물감을 물질로 생각하여 아크릴과 유채 등 질감이 다른 재료, 그리고 물감을 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캔버스와의 영향 관계도 작품을 구성하는 일부분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작품에는 2개의 캔버스와 그 사이에 있는 공간 25cm가 포함됩니다. 전체의 큰 사이즈와 각각의 화면 전체를 덮는 빨강과 회색의 표현은 ‘나에게 있어 실제 카타스트로피(대재해)로 인식될 수 있는 상징적 표현으로 존재하고 있다’라고 작가는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