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品名 | Hiroshima Dipty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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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家名 | ボイル ファミリ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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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代 | 1987-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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技法 | 彩色・ファイバーグラ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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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 | 作者は、スコットランド生まれのマーク・ボイルとジョーン・ヒルズ、彼らの子供セバスチャンとジョージアから成るコレクティブで、ダーツで無作為に選択された土地の地表を忠実に再現する「ワールド・シリーズ」などで知られています。美術館の委託により制作された本作では、広島の海岸線とアスファルトの路面がファイバーグラスを用い、祭壇画などにおける左右二枚の平面から成るディプティックの形式であらわされました。作り手の主観を排除し、美的な修正を決して加えない制作方法は、その地面を実際に踏みしめてきた人々の痕跡をも余すことなく映し出していま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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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英) | Boyle Family, a group of collaborative artists consisting of Scottish-born Mark Boyle and Joan Hills and their children Sebastian and Georgia, is known for its World Series, in which the surfaces of the ground in places randomly selected by throwing darts at a world map are faithfully recreated. This work, commissioned by the museum, depicts a coastline and an asphalt road surface of Hiroshima in the form of a fiberglass diptych composed of two panels, reminiscent of an altarpiece. The fabrication process, which eliminates the creators’ subjectivity and never entails any aesthetic modifications, conveys vestigial traces of people who actually walked on that part of the Earth’s surf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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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中) | 作者是由苏格兰出生的马克·博伊尔和琼·希尔斯以及他们的孩子塞巴斯蒂安和乔治亚组成的团体,以《世界系列》等作品闻名,该作品忠实地再现了用飞镖随机选择的土地的地表。在这件受美术馆委托制作的作品中,广岛的海岸线和沥青路面使用玻璃纤维,并采用了祭坛画中由左右两个平面组成的双联画形式进行了表现。排除了作者主观因素,绝不加入审美修饰的制作方法也完美反映出了实际踩过该地面的人们的痕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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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品解説(韓) | 작가는 스코틀랜드 태생의 마크 보일과 존 힐스, 그들의 자녀 세바스찬과 조지아로 구성된 그룹으로, 다트를 던져 무작위로 선택된 곳의 지표를 충실하게 재현하는 ‘월드 시리즈’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술관의 위탁을 받아서 제작된 이 작품에서는 히로시마의 해안선과 아스팔트 노면이 유리섬유를 이용하여 제단화 등에서 볼 수 있는 좌우 3개의 평면으로 이루어진 딥틱 형식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제작자의 주관을 배제하고, 미적인 수정을 전혀 하지 않는 제작 방법은, 그 지면을 실제로 밟아온 사람들의 흔적도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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