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1 山本作兵衛の炭鉱記録画 / Coal Mine Paintings from Yamamoto Sakubei / 山本作兵卫的纪录画 / 山本作兵衛的記錄畫 / 야마모토 사쿠베의 기록화

Guide No.901
山本作兵衛(やまもとさくべえ)氏は約50年間筑豊の炭鉱で働き、引退後は消えゆく炭鉱の記憶を次世代に伝えるため膨大な数の炭鉱記録画を画きました。それらは炭鉱の労働や生活に関する記録資料として独自な価値を有していることから、田川市などが所蔵する作品や関連資料697点が日本初のユネスコの世界記憶遺産(現在は「世界の記憶」)に登録されました。当館には山本氏の最大の作品2点があります。1975年に前身の旧歴史博物館が開館する際の委嘱作品です。坑内図では事故の危険が高く、狭い・暗い・暑いという厳しい環境のなかで、男女のペアが裸同然で石炭を掘り出す様子を画いています。このような労働がなければ、日本の近代産業の発展はなかったのです。
Yamamoto Sakubei worked in the Chikuho coal mines for approximately 50 years, and after retiring, he created an enormous number of documentary-style illustrations of the coal mines in order to pass down the memory of these then disappearing coal mines to the next generation. Because these materials have the unique value of documenting the work and lifestyles related to the coal mines, these 697 works and related materials now held at locations such as Tagawa City, etc., were registered as Japan’s first UNESCO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now: “Memory of the World”). Two of Yamamoto’s largest works are kept here at our museum. These are commissioned works from when the former history museum opened in 1975.
The underground map depicts where dangerous accidents could occur in the narrow, dark and hot environment where pairs of men and women dug for charcoal wearing nearly nothing. The development of Japan’s modern industry would not have occurred without this hard work.
山本作兵卫在筑丰的煤矿工作了约50年,在退职后,为了将逐渐消失的煤矿记忆传给下一代,他创作了大量的煤矿记录画。作为有关煤矿劳动和生活的记录资料,这些画具有独特的价值,因此,田川市等收藏的697件作品和相关资料被列入了日本第一批联合国教科文组织的世界记忆遗产(现在是“世界的记忆”)。本馆有山本先生最大的2件作品。它们是1975年其前身、原历史博物馆开馆时的委托作品。
井下图描绘了在事故的危险很高、狭窄、黑暗、炎热的严酷环境中,一对男女赤裸裸地挖出煤炭的情景。没有这样的劳动,就没有日本近代工业的发展。
山本作兵衛氏在築豐煤礦工作了約50餘年。引退後的山本為了將逐漸消散的礦山的記憶傳承給下一世代,創作了數量龐大的煤礦記錄畫。這些作品作為記錄礦山勞動與生活的相關資料,具有獨特的價值。因此,包括田川市等單位收藏的作品及關聯資料共697件被聯合國教科文組織一同登錄為日本最初的世界記憶遺產(現名「世界記憶」)。本館藏有山本氏作品中最大的2件作品。它們是1975年本館前身的舊歷史博物館開館之際的委託作品。
礦坑圖上,繪製了工人們事故多發,狹窄、晦暗、悶熱的危險且嚴酷的工作環境,以及一對近乎一絲不掛的男女在如此惡劣的環境中辛勤挖掘煤炭的光景。若沒有這種勞動,日本近代工業的發展無異於無稽之談。
야마모토 사쿠베는 약 50년간 지쿠호의 탄광에서 일했으며, 은퇴 후에는 잊혀져 가는 탄광의 기억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탄광 기록화를 그렸습니다. 이들은 탄광에서의 노동이나 생활에 관한 기록 자료로서 독자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어, 다가와 시 등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과 관련 자료 697점이 일본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기억유산(현재는 '세계의 기억')에 등록되었습니다. 이 박물관에는 야마모토 사쿠베의 일생 최대의 작품 2점이 있습니다. 1975년 전신인 구 역사 박물관이 개관했을 때의 위촉 작품입니다.
갱내도에는 사고의 위험이 높을 뿐만 아니라 좁고 어둡고 더운 환경 속에서 남녀 한 쌍이 알몸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석탄을 파는 광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노동이 없었다면 일본 근대 산업의 발전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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