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大内氏と大内文化 / The Ouchi Clan and Ouchi culture / 大内氏和大内文化 / 大內氏與大內文化 / 오우치 가문과 오우치 문화

Guide No.711
室町時代、周防国(すおうのくに)山口を拠点とする大内氏は北部九州に勢力を拡大しました。貿易の重要な拠点である博多や門司を支配下に置くためでした。大内氏は明や朝鮮との貿易の利益で富強になりました。応仁の乱で京都が荒廃(こうはい)すると、貴族や文化人などが大内氏を頼って山口に下りました。その結果、大内氏の勢力圏である北九州の武家たちも大内氏を通して京都の文化に親しみました。
The Ouchi clan based in Suo Province, Yamaguchi increased their significant power in northern Kyushu during the Muromachi period. This was done to establish control over Hakata and Moji which were important bases for trade. The Ouchi clan benefitted from trade with Ming Dynasty China and the Korean peninsula, becoming wealthy and powerful. When the Onin War devastated Kyoto, the aristocratic families and cultural figures of the day, trusted in the Ouchi clan and left Kyoto for Yamaguchi. As a result, the samurai families of Kitakyushu, which was in the Ouchi clan’s sphere of influence, also became more involved in Kyoto culture thanks to the Ouchi clan.
室町时代,以周防国山口为据点的大内氏将势力扩大到了北部九州。这是为了将贸易的重要据点博多和门司置于自己的统制之下。大内氏因与明朝和朝鲜的贸易利润富强起来。由于应仁之乱,京都荒废后,贵族、文化人等投靠大内氏,来到山口。结果,大内氏的势力范围北九州的武士们也通过大内氏与京都的文化亲近起来。
室町時代,大內氏以周防國山口為據點,在九州北部地區擴張勢力。其目的是將重要的貿易據點——博多與門司置於支配之下。在與明和朝鮮的貿易中獲取了大量的利益,大內氏日益富強。當京都因應仁之亂而荒廢之時,不少貴族、文人求助於大內氏,南下山口。結果,大內氏勢力圈下的北九州武家也通過與大內氏的來往,逐漸親近京都文化。
무로마치 시대에 스오 국 야마구치를 거점으로 한 오우치 가문은 북부 규슈로 세력을 확대했습니다. 중요 무역 거점인 하카타와 모지를 지배하에 두기 위해서였습니다. 오우치 가문은 명나라나 조선과의 무역 이익으로 부강해졌습니다. 오닌의 난으로 교토가 황폐해지자 귀족이나 문화인이 오우치 가문을 의지하여 야마구치로 내려왔습니다. 그 결과 오우치 가문의 세력권인 기타큐슈의 무가들도 오우치 가문을 통해 교토의 문화에 친숙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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