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6 蒙古襲来 / The Mongol Invasions / 蒙古入侵 / 蒙古襲來 / 몽고 내습

Guide No.706
大陸を支配していたモンゴル帝国(元)と朝鮮半島の高麗(こうらい)が二度にわたり日本に攻めてきた事件を蒙古襲来(もうこしゅうらい)といい、九州北部が主な戦場となりました。一度目の襲来(文永〔ぶんえい〕の役)に苦しんだ鎌倉幕府は、御家人(ごけにん)に九州の警固を課しました。また二度目の襲来(弘安〔こうあん〕の役)の際、暴風雨により元軍は撤退しましたが、その後も九州の防衛は続けられました。この事件により幕府執権北条氏一門が鎮西探題(ちんぜいたんだい)となり、北九州では豊前の守護が少弐(しょうに)氏から北条氏一門に替わりました。
The Mongol Invasions refer to the two attempts by the Mongolian Empire, rulers of the continent and Goryeo on the Korean peninsula, to cross the sea and attack Japan. Northern Kyushu was the main battlefield for both. The Kamakura shogunate that suffered the first invasion, called the Bunei Invasion, ultimately brought shogunal retainers to Kyushu. And during the second invasion , called the Koan Invasion, invading armies were turned away by violent wind and rain. From that point on, the Shogunal retainers would continue to protect Kyushu. This incident resulted in the shogunate’s regent Hojo clan becoming the military governors called chinzei tandai, of Kyushu, and in northern Kyushu, the provincial constable called shugo of Buzen Province changed from the Shoni clan to the Hojo clan.
统治大陆的蒙古帝国(元)和朝鲜半岛的高丽两次进攻日本的事件被称为蒙古入侵,九州北部是主要战场。镰仓幕府苦于第一次袭来(文永之战),让将军家臣到九州警戒。另外,第二次袭来(弘安之战)的时候,由于暴风雨,元军撤退了,但之后一直都在九州进行防卫。 由于这一事件,幕府执政北条氏一族成了镇西探题,北九州的丰前守护从少弐氏变成了北条氏一族。
完成了大陸支配的蒙古帝國(元)與朝鮮半島的高麗曾兩度侵攻日本,史稱蒙古襲來。九州北部地區是這兩場戰爭的主戰場。第一次侵攻(文永之役)讓鎌倉幕府苦不堪言,隨即要求御家人(與將軍締結關係的武士)加強九州地區警備。第二次侵攻(弘安之役)之際,來襲的元軍遭遇暴風雨,被迫撤退。即使如此,九州地區的防衛依舊延續了下來。 由於這兩次事件,幕府掌權者北條氏一門成為鎮西探題,北九州豐前地區的守衛重任由少貳氏轉交到了北條氏一門肩上。
대륙을 지배하던 몽골 제국(원)과 한반도의 고려가 두 차례에 걸쳐 일본에 쳐들어온 사건을 몽고 내습이라고 하는데, 규슈 북부가 주요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 내습에 시달린 가마쿠라 막부는 무사들에게 규슈를 견고히 방비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두 번째 내습 때는 폭풍우로 인해 원군이 철수했지만 그 후로도 규슈 방위는 계속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막부 집권 일족인 호조 가문이 규슈 지역을 담당하게 되었고, 기타큐슈에서는 부젠 수호가 쇼니 가문에서 호조 가문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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