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飯尾宗祇の旅 / Travels through Northern Kyushu by Iio Sogi, Master of “Renga”(Dialogues in Poetry) / “连歌师”(对白诗师)饭尾宗祇旅行北九 / “連歌師”(對白詩師)飯尾宗祇旅行北九州 / ”렌가사”(노래의 시인) 이이오 소기의 규슈 북부 여행

Guide No.712
連歌師(れんがし)はいつも旅に出るよう心がけていました。宗祇が周防の大名大内政弘に招かれて北部九州を旅行した時は60歳を過ぎていました。若松に上陸し、木屋瀬(こやのせ)から米ノ山峠(こめのやまとうげ)を越えて大宰府に入りました。連歌の守り神でもある天満宮に詣で、博多湾から香椎(かしい)・宗像(むなかた)・芦屋(あしや)へと旅をつづけ、洞海湾(どうかいわん)を船で渡っています。行く先々で大内氏の家臣らとの連歌を楽しんでいます。その様子を書いた『筑紫道記』(つくしみちのき)は、政弘へのこの地方の国情報告にもなっていました。
Renga poets always try to use travel in their works. Sogi was over 60 years old when he was invited by Masahiro Ouchi, a daimyo in Suo, to travel to northern Kyushu. Arriving at Wakamatsu, he traveled from Koyanose to Komenoyama Pass and entered Dazaifu. He visited Tenman-gu Shrine, believed to be home of the guardian deity of renga poetry, and crossed Dokai Bay by boat while traveling from Hakata Bay to Kashii, Munakata and Ashiya. At these destinations, Sogi enjoyed composing renga ,linked verse poetry, along with vassals of the Ouchi clan. “Tsukushi Michi-no-ki,” literally means Record of a Journey to Tsukushi, which describes these events, also functioned as a report for Masahiro as information relevant to the provinces of the region.
连歌师总是心系旅行。宗祇接受周防的大名大内政弘邀请,到北部九州旅行的时候已经60多岁了。他在若松上岸,从木屋濑越过米之山峠,进入太宰府。然后,他参拜连歌的守护神天满宫,从博多湾前往香椎、宗像、芦屋,乘船渡过洞海湾。所到之处都与大内氏的家臣们一起享受连歌的乐趣。“筑紫道记”记载了这些情景,也成为了向政弘提交的这个地方的国情报告。
連歌師隨時都踏上旅路。宗祇受到周防大名大內政弘的邀請,前往九州北部旅行時,已經年過花甲。在若松上岸,由木屋瀨跨過米之山峠,來到太宰府。參拜了供奉連歌之守護神的天滿宮後,從博多灣,向著香椎、宗像、蘆屋一路前行,於洞海灣揚帆渡海。所過之處,無不留下了與大內氏的家臣一同快活吟唱的連歌。其經歷被記載在『築紫道記』中,此書還成為了呈報給政弘的這些地區的國情報告。
일본 전통 시 렌가의 작가 이오 소기는 언제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소기가 스오의 다이묘 오우치 마사히로의 초대를 받아 북부 규슈를 여행한 때는 60세가 넘어서입니다. 와카마쓰에 상륙하여 고야노세에서 고메노야마 고개를 넘어 다자이후로 갔습니다. 렌가의 수호신이기도 한 덴만구에서 참배하고 하카타 만에서 가시이, 무나카타, 아시야로 여행을 계속하여 도카이 만을 배로 건넜습니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오우치 가문의 가신들과 렌가를 즐겼습니다. 그 모습을 기록한 '쓰쿠시미치노키'는 마사히로에게 보내는 이 지방의 국정 보고가 되기도 했습니다.

Pag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