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 No. | 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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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奈良時代の末、称徳天皇(しょうとくてんのう)は弓削道鏡(ゆげのどうきょう)へ譲位(じょうい)するため宇佐神宮(うさじんぐう)の神意を聴く使者として和気清麻呂(わけのきよまろ)を派遣しました。譲位反対の報告を持ち帰った清麻呂は道鏡の怒りを買い、九州に流されました。その途中に足立山(小倉北区所在)の麓で温泉につかり足の傷を癒したとする伝承があります。宇佐神宮と関わりの深い足立山は病気平癒を祈る人々が鏡を奉納するなど篤い信仰を受けまし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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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the end of the Nara period, Empress Shotoku dispatched Wake no Kiyomaro as an envoy to hear the divine will of Usa-jingu Shrine and assure the abdication of Yuge no Dokyo. Kiyomaro reported to Empress shotoku that the abdication was inappropriate. Then, she got angry, inflicted a cut to his leg and sent Kiyomaro to Kyushu. On his way, he heard about a hot spring at the base of Mt. Adachi in Kokurakita Ward that could heal injuries. Mt. Adachi was a sacred spot deeply connected to Usa-jingu Shrine where people praying for healing from illness gave mirrors and other objects as offer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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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奈良时代末期,称德女皇为了让位给弓削道镜,派遣和气清麻吕作为听取宇佐神宫的神意的使者。清麻吕将反对让位的报告带回来,被割断了脚筋,流放到了九州。传说,途中他在足立山(位于小仓北区)的山脚泡温泉,治好了脚伤。祈祷疾病痊愈的人们向与宇佐神宫关系密切的足立山供奉镜子等,这里深受人们的信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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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奈良時代末期,稱德女皇為了讓位於弓削道鏡,派遣和氣清麻呂作為傾聽宇佐神宮神意的使者。清麻呂帶回了反對讓位的報告、流放九州的酷刑。據說在流亡九州的途中,清麻呂在位於足立山(位於現在的小倉北區)山麓的溫泉入浴,治好了腳傷。足立山與宇佐神宮有著頗深的淵源,被視為聖山。祈禱疾病痊癒的人們會虔誠地供奉鏡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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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시대 말 쇼토쿠 천황은 유게노 도쿄에게 양위하기 위해 우사 신궁의 신의를 묻는 사자로서 와케노 기요마로를 파견했습니다. 양위 반대라는 보고를 가지고 돌아온 기요마로는 규슈로 유배되었습니다. 그 도중에 아다치 산(고쿠라키타 구 소재) 기슭에서 온천에 몸을 담그고 다리의 상처를 치유했다는 전승이 있습니다. 우사 신궁과 관계가 깊은 아다치 산은 병이 낫기를 기원하는 사람들이 거울을 봉납하는 등 깊은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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